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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시행되는 비상근 예비군 제도
비상근 예비군 제도 최근 점점 저출산 문제로 상비병력이 줄어들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상비 병력 보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방부에서는 2014년부터 예비군간부 비상근 복무제도를 도입했다. 비상근 예비군은 현행 2박 3일의 동원훈련에 더해 일정 기간의 예비군 소집과 훈련을 추가하는 제도다. 그리고 이 '예비군간부 비상근 복무제도'를 대폭 확대해, 2014년에는 79명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진행한 뒤, 매년 규모를 확대해오고 있다. 2018년도에 육군분석평가단 분석에 따르면 비상근 예비군 제도 운용으로 전투준비 시간이 29% 감소하고 장비관리 등 부대관리 능력도 7∼17% 향상된 것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국방부에서는 매년 인원을 계속 증가시킬 계획을 세우게 되었다. 비상근 예비군 선발 대상 ..
2022. 3. 2.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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