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 증상과 예방법

체내 칼슘을 부족해지면 골다공증이 생기기 쉽다. 골다공증이 생기면 뼈가 쉽게 부러지고 낫는 것도 쉽지 않을 수 있다. 한순간에 생기는 것이 아니라 못 느끼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 미리미리 챙겨야 한다. 그럼 골다공증의 증상과 예방법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자.

 

 

1. 골다공증이란?

 

골다공증은 뼈의 골량이 감소하고 미세한 뼈 사이의 연결이 끊어져 뼈 속에 많은 구멍이 생겨서 작은 충격에도 쉽게 부러지는 질환이다. 주로 골절이 발생되는 부위는 대퇴부위, 척추부위, 요골부(손목골절)에 많이 생긴다. 특히 나이가 많은 여성은 뼈조직 내의 석회 감소로 인해 뼈 속의 공간이 넓어져 속이 비는 현상인데, 증세사 심해지면 쉽게 부러지거나 휘어지는 증상을 보인다.

 

 

2. 골다공증의 원인이 되는 요인

 

- 인스턴트 음식을 즐겨먹는 것을 좋아한다.

- 무리한 다이어트를 한 경험이 있다.

- 몸을 움직이는 것을 싫어한다.

- 우유나 유제품, 작은 생선 섭취를 싫어한다.

- 두부와 콩류의 제품을 잘 먹지 않는다.

 

 

3. 골다공증의 증상

골다공증은 증상 없이 뼈가 소실되기 때문에 흔히 '조용한 질환' 이라고도 부른다. 골다공증은 뼈가 아주 약해져서 갑자기 염좌(인대가 늘어나는 것)나, 등이 굽거나, 넘어져 골절이 오거나 척추가 압박이 올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이 있기 전에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특히 50대 이후 폐경기가 온 후에는 골다공증을 주의해야 한다.

- 조기 증상 : 요통, 견통 등의 통증

- 말기 증상 : 골절, 날타로운 요통, 통증

 

 

4. 골다공증의 예방법과 치료법

예방법

- 칼슘과 비타민 D가 충분한 균형있는 음식을 섭취한다.

- 체중부하 운동을 1주일에 3회 이상 20분 정도 한다. (걷기, 계단 오르기, 조깅, 아령들기, 자전거 타기 등)

- 술, 담배, 카페인이 함유된 음식은 골다공증을 촉진시키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 골밀도 검사와 약물이 필요할 때 적절한 치료를 한다.

 

치료법

- 칼슘제제 : 적절한 칼슘 섭취를 통해 최고 골량을 유지시켜주는 것이 좋다.

- 비타민 D : 비타민D는 장에서 칼슘 섭취를 증가시키는 작용을 한다.

- 칼시토닌 : 파골 세포의 활성을 억제시켜 뼈가 녹는 것을 억제해준다.

- 부갑상선 호르몬 : 매일 소량 주사시 골생성이 증가한다.

- 운동요법 : 산보, 조깅, 등산 등의 운동은 뼈의 형성을 도와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