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후기
쿤밍 여행 랑바푸토림(浪巴铺土林)
중국 쿤밍에는 돌로 된 석림, 모래로 된 사림, 흙으로 된 토림이 있는데 가장 절경은 토림이라고 한다. 쿤밍에 있는 이 토림은 중국의 그랜드 캐년이라고 한다. 정말 가서 감탄을 많이 했다. 원모토림보다 웅장하다고 해서 갔는데 하루종일 있어도 좋을 것 같은 곳이었다. ■ 랑바푸토림 가는 길 예전에는 버스나 운모云谋역에서 갔는데 둘다 워낙 오래 걸려서 당일치기 여행이 쉽지 않았다고 한다. 그런데 운모서역(云谋西)이 생기면서 가기 원모 토림과 랑바푸토림 둘다 가기 편해졌다고 한다. 쿤밍역에서 한시간 반 정도 걸린다. 쿤밍역에 짐 맡기는 곳이 있다는데 못 찾아서 그냥 가져왔다. 좀 걱정 됐는데 택시에 싣고 다녀서 전혀 문제가 없었다. 도착하면 앞에 택시 기사들이 호객행위를 한다. 기사님들 사투리가 장난이 아니다..
2023. 6. 21.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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