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메타버스의 급성장에 따라 많은 기업들이 너도나도 메타버스에 탑승하기 시작했다.
메타버스(Metaverse)란 Meta(초월)와 Universe(세계)의 합성어를 뜻한다. 즉, 외부 세계와 개 인 일상에 AR 및 VR 기술을 적용하여 나타낼 수 있는 모든 가상 세계를 의미하는 것이다.
메타버스는 어떻게 급성장을 하게 된 걸까?
4차 산업혁명의 급성장과 함께 최근 코로나 covid-19로 인한 상황과 AR과 VR 등의 관련 기술의 상용화로 여러가지 조건이 맞아 떨어지면서 메타버스 산업에 날개가 달리게 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 2030년까지 메타버스의 시장은 급격하게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글로벌 기업들의 시장 진입도 본격화 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금융업계에서도 많은 영향을 줬다.
은행가에서는 여러가지 금융실험을 하고자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은행들이 메타버스 전략을 확대하는 것은 디지털 전환에 따라 보수적인 이미지를 벗고, 이를 주로 활용하는 MZ세대와의 이해를 높이려는 시도로도 보인다. 분명 MZ세대는 미래의 고객이니 고객의 니즈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연구해야하는 분야인 것 같다. 향후 메타버스와 연계되어 온라인 은행과 오프라인 은행의 업무 연계 방향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KB국민은행 '로블록스'도 활용한다…전방위 메타버스 실험 (ebn.co.kr)
'메타버스'가 뭐길래…은행들 금융실험 시작 (newstomato.com)
금융업계에서도 가상화폐가 등장하면서 가상 경제에 관심을 두고 있다. NFT와 같은 시장이 점점 발달하면서 가상화폐의 가치도 점점 더 높아질 것이다. 이미 쇼핑, 공연, 교육 등 오프라인의 다양한 영역에서 메타버스 도입이 가속화 되고 있고, 메타버스 콘텐츠에 대한 구매⋅결제 같은 메타버스 금융 서비스도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금융사인 HSBC는 싱가포르 등 주요 거점에 디지털 융복합 금융 점포인 ‘Digital Hub’를 설치하여 메타버스 시대에 최적화된 디지털 점포를 운영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네덜란드에 있는 ING에서는 디지털 스크린과 비대면 전용 화상 회의 시스템을 구비해두었다.
“AI 활용에 안전판 필요했다”··· HSBC가 ‘코텍스 서티피아이’를 도입한 이유 - CIO Korea
다만 아직까지는 보안의 문제와 투명성의 고려되어야 하는 점에서 많은 연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러한 우려되는 사항만 해결된다면 금융업계의 메타버스 시장 속으로 깊숙히 진입하는 건 시간 문제일 뿐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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