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com, pub-1452039664454594, DIRECT, f08c47fec0942fa0 단백질 부족과 과잉일 때 생기는 문제 - 허니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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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하다보면, 탄수화물이나 지방을 줄이고 단백질의 비율을 높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건강을 생각한다면 모든지 균형이 맞는 식단으로 식사를 해야 건강도 지킬 수 있다. 그리고 단백질은 너무 적게 먹어도, 너무 많이 먹어도 몸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그래서 항상 적당히 먹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단백질이 부족할 때와 너무 많을 때 생기는 증상에 대해 알아보자. 

 

 

 

 단백질이 부족할 때 생기는 증상

 

 

1. 붓기

 

단백질 부족의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는 특히 복부, 다리, 발 및 손의 붓기(부종)이다. 혈액에서 순환하는 단백질 (특히 알부민)은 체액이 조직에 축적되지 않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단백질이 부족할 경우 몸이 부을 수 있다.

 

 

 

2. 기분 변화

 

뇌는 신경 전달 물질이라고 불리는 화학 물질을 사용하여 세포 간에 정보를 전달한다. 이러한 신경 전달 물질의 대부분은 단백질의 아미노산으로 만들어진다. 체내에 단백질이 부족하면 신체가 신경 전달 물질을 충분히 만들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렇게 되면, 도파민과 세로토닌 수치가 떨어져 우울해지거나 지나치게 공격적이게 될 수 있다..

 

 

 

3. 갈라지거나 부서지는 머리카락, 손톱 및 피부 문제

 

머리카락, 손톱, 피부는 엘라스틴, 콜라겐 및 케라틴과 같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다. 그래서 단백질이 부족해지면 머리카락은 부서지기 쉽거나 가늘어지고, 피부는 건조해지고 벗겨질 수 있다. 또한 손톱도 쉽게 깨지거나 울둥불퉁해진다..

 

 

 

4. 체력 저하와 피로

 

단백질 몸에 충분하지 않으면 근육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55세 이상인 경우 더 증상이 쉽게 나타난다. 또한, 근육 질량도 줄어 들기 때문에, 이로 인해 힘이 줄어들고 균형을 유지하기가 더 어려워지고 신진 대사가 느려지게 된다. 또한 세포가 충분한 산소를 얻지 못하게 되면서 빈혈이 오거나 극심한 피로감이 몰려 올 수 있다.

 

 

 

5. 상처 재생 능력 저하

 

단백질이 부족한 사람들은 종종 상처와 긁힌 자국들이 완치되는데 더 오래 걸린다. 염좌 및 기타 운동 관련 사고도 마찬가지이다. 단백질이 부족하면 콜라겐을 충분히 만들지 못하기 때문에 재생 능력이 떨어지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혈전을 만들기 위해서도 단백질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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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백질을 너무 많이 먹으면 생기는 증상

 

 

1. 신장 질환 문제 발생

 

고단백 식단은 정상적인 신장 기능을 가진 사람들에게 문제가 없지만, 신장 기능이 저하된 사람들은 피해야 한다. 그 이유는 신장 기능의 쇠퇴를 가속화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신장은 우리 몸에서 단백질 대사의 노폐물을 걸러내고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신장 기능이 떨어지는 사람들의 경우, 고단백 식단은 신장 손상과 독성 물질의 축적으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2. 체중 증가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할 때 고단백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단기적인 체중 감량인 경우에 해당 된다. 장기적으로 하게 되면 오히려 체중이 증가하게 된다..

과도한 단백질은 일반적으로 지방으로 저장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체중이 증가할 수 있다. 특히, 단백질 섭취량을 늘리기 위해 평소보다 더 많은 양의 칼로리를 섭취한다면 체중은 증가하게 될 것이다..

 

 

 

3. 구취(입냄새) 발생

 

단백질은 많이 먹는데 탄수화물을 줄이게 되면 구취가 발생할 수 있다.

우리 몸에 케톤시스라는 일종의 신진 대사 과정을 하는데, 이때 아세톤이 발생하는데 단백질을 많이 먹으면 아세톤과 만나 불쾌한 과일 냄새 같은 구취를 만들어 낸다.

이 구취는 체내에서 올라오는 것이기 때문에 아무리 열심히 칫솔질과 치실을 사용해도 냄새를 없애는 게 쉽지 않다. 이런 경우에는 마시는 물의 양을 두 배로 늘리고, 치아를 더 자주 닦고, 껌을 씹으면서 줄이는 방법 밖에 없다.

 

 

 

4. 탈수 증상와 갈증

 

단백질을 많이 먹으면 먹은 만큼 물의 양도 늘려야 한다. 단백질이 너무 많은 경우에 평소보다 더 목이 마를 수 있다. 또는, 평소보다 더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탈수 증상이 올 수도 있다.

단백질의 구성요소 중 하나가 질소인데, 단백질을 너무 많이 먹으면 신장이 질소를 내보내기 위해 더 많이 움직이게 된다. 많이 움직이는 만큼 소비되는 수분이 많아진다. 따라서, 단백질을 많이 먹었다면 물도 많이 마시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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