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com, pub-1452039664454594, DIRECT, f08c47fec0942fa0 5월에 주의해야 할 음식과 식중독 예방법 - 허니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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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은 계절마다 다른 세균으로 인해 발생한다. 방심하고서 음식을 잘못 먹었다가는 식중독에 걸릴 수 있으니 주의하는게 좋다. 특히 봄에는 식품의약품안정청에서 확인한 통계에서도 봄철에 가장 식중독 사고가 많이 발생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그럼 5월에 가장 기승을 부리는 식중독 세균과 관리가 필요한 음식은 무엇인지 확인해보자.

 

 

 

식중독 주의해야 할 음식

 


1. 어패류


초여름까지 기승을 부리는 노로바이러스는 어패류로 인해 감염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아무리 신선한 해산물이라고 하더라도 생으로 먹기보다는 조리해서 먹는 것이 안전하다. 바닷물의 온도에 따라 세균이 쉽게 번식하기 때문이다. 70도에서 15분간 조리하면 사멸하므로 어패류는 반드시 익혀 먹는 것이 좋다.

 

 


2. 김밥과 샌드위치


김밥과 샌드위치에는 다양한 야채를 많이 사용하는 메뉴이다. 그래서 그 재료 중 하나만 상해도 식중독에 걸리게 된다. 다양한 야채 재료가 많을수록 세균에 오염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거기에 조리할 때 야채를 다듬을 때 사용되는 칼과 도마 위생장갑, 김밥발 등에도 오염된다면 다른 음식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게 된다.

 


3. 샐러드와 새싹 야채 비빔밥

 

요즘 새싹 채소는 샐러드나 비빔밥에도 많이 활용이 된다. 이러한 새싹 채소도 식중독균에 노출되기 쉽다. 채소 자체는 수분이 많아 세균 번식이 활발하다. 그리고 농업용수로 인해 오염되기도 쉽다.
새싹 채소의 경우 습하고 따뜻한 곳에서 재배해 빠르게 수확되는 채소라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다. 그래서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채소를 구매할 때는 누렇게 변했거나 줄기나 잎 부분에 검은색 반점이 나있다면 썩었거나 곰팡이가 핀 것이니 이런 채소들은 바로 버려야 한다. 일반적으로 새싹 채소는 보관기한 3일 정도 된다.


 

 

 

5월에 주의해야 할 식중독



1. 노로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는 크기가 매우 작은 바이러스로 위와 장에 염증을 일으키는 식중독 바이러스다. 보통 대부분 바이러스는 낮은 기온에서 활동이 적은 편인데 노로바이러스의 경우, 낮은 기온에서 오히려 활동이 활발해진다. 그래서 겨울철 식중독의 주된 원인이 되는데 5월 초여름까지도 기승을 부린다.
노로바이러스는 감염되면 보통 24~48시간의 잠복기가 있다. 잠복기가 지나면 구토, 메스꺼움, 오한,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근육통, 두통, 발열 등이 생기기도 한자. 아동의 경우 주로 구토가 흔하고, 성인은 설사가 흔하다.  심한 경우에는 탈수 증상이나 심한 복통이 생기기도 한다.

 

  • 노로바이러스 예방법

- 어패류는 중심 온도 85도로 1분 이상 가열해야 한다
- 흐르는 물에 손 비누로 깨끗이 씻어야 한다
- 채소와 과일은 소독액에 5분 정도 담가둔 후, 깨끗한 물로 세척한다
- 구토 환자가 발생하면 접촉을 주의하고 구토물과 주변을 반드시 소독해야 한다
- 설사나 구토 증세가 있던 사람은 증세가 멈춘 후 이틀까지도 요리하지 말아야 한다

 

 



2. 병원성대장균


- 병원성대장균은 동물의 대장 내에서 서식하고 있는 대장균 중인데 이 대장균은 분변에 오염된 물, 오염된 용수로 세척한 식품, 도축과정에서 오염된 육류를 통해 사람에게 감염된다. 특히 분변이나 축산 폐수 등으로 오염된 지하수나 강물을 정수하지 않고 농업용수로 사용해서 채소를 재배하면, 채소가 병원성대장균에 오염될 수 있다.
병원성대장균은 주로 초여름부터 여름의 고온에서 활발하게 활동한다. 최근에는 기후변화로 인해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병원성대장균에 감염되면 묽은 설사, 복통, 구토, 피로, 탈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그리고 증상이 좀 더 심해 출혈성 대장염, 용혈성 요독증후군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 병원성대장균 예방법

- 육류 등 조리 할 때 중심 온도가 75도로 1분 이상 가열해야 한다.
- 생채소를 먹을 경우에는 소독액에 5분 정도 담가둔 후, 깨끗한 물로 세척한다
- 채소 등 손질한 식재료 및 조리 식품은 냉장고에 보관한다
- 약수터나 지하수에서 떠온 물은 한 번 끓여서 사용해야 한다
- 교차오염이 발생하지 않게 조리식품과 식재료를 구분해서 보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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