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com, pub-1452039664454594, DIRECT, f08c47fec0942fa0 플라스틱 쓰레기와 기업들의 친환경 - 허니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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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환경 문제에 대해 이슈가 커지고 있다. 특히 플라스틱 폐기물에 대한 이슈가 많이 언급되고 있어, 많은 기업들이 대응 방안을 강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는 더 많은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이 이루어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환경 문제를 만들어냈다. 코로나 이전에도 미국에서 1인당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량은 130kg, 영국에서는 99kg, 한국은 88kg로 이미 세계 3위였다. 그런데 코로나로 인해 음식 배달과 택배 주문이 늘어나면서 일회용 플라스틱과 포장재 사용이 급증했다. 이로 인해, 2020년 가정에서 분리 배출된 폐플라스틱은 3065t으로 전년 대비 17.7%나 증가했다. 더 심각한 문제는 더 이상 쓰레기를 매립하거나 소각하는 것도 한계에 달했다는 것이다. 이제는 정말 덜 쓰고 다시 써야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사설]코로나로 플라스틱 쓰레기 폭증… 소각도 매립도 이젠 한계 (donga.com) )

그래도 최근 가시적으로 가장 많은 개선을 보이고 있는 게 바로 플라스틱 중에 하나인 페트병이다. 예전에는 많이 보였던 유색 페트병, 이제는 무색 페트병의 비율이 더 높아졌다. 이 유색 페트병은 2016년까지 약 40%에 달할 정도로 비율이 높았다. 문제는 이 유색 페트병은 무색 페트병에 비해 재활용이 매우 어렵다는 점이다. 타 국가들에 비해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 2020년 12월부터 본격적으로 변화를 시작했다. 초반에는 상품에 투명 페트병만 사용했지만, 최근에는 라벨지를 없앤 페트병 제품들이 등장했다. 곧 막걸리와 맥주도 투명 페트병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한다.

생수·음료 페트병, 재활용 쉬운 무색으로 바뀐다 | 연합뉴스 (yna.co.kr)

생수·음료 페트병, 재활용 쉬운 무색으로 바뀐다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재활용이 비교적 쉬운 무색 페트(PET)병 사용량이 늘어날 전망이다.

www.yna.co.kr


또한, 플라스틱 재활용 제품 개발하는 신생 기업들도 많이 생겨나고 있다. 무색 플라스틱 페트병으로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지만 뚜껑은 여전히 유색인 경우가 대다수이다. 그래서 이것을 녹여 새로운 상품을 만들어내는 기업들이다. 또한, 이를 적용해서 옷을 만들기도 한다.

폐기물 플라스틱 기타 피크, [프리미엄 리포트]플라스틱과 공존 꿈꾸는 젊은 기업들 : 동아사이언스 (dongascience.com) 

[프리미엄 리포트]플라스틱과 공존 꿈꾸는 젊은 기업들 : 동아사이언스 (dongascience.com)

[프리미엄 리포트]플라스틱과 공존 꿈꾸는 젊은 기업들

플라스틱 새활용 제품으로 ‘제로웨이스트’ 운동을 홍보하기도 한다. 노플라스틱선데이가 쏘왓과 협업해 만든 열쇠고리 ‘노비닐베어’가 그 예다. 장바구니에 걸고 다니며 일회용 비닐봉투

m.dongascience.com:443


이 뿐만 아니라 배달의 민족과 요기요와 같은 배달업체들도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함께 동참하고 있다. 이 두 회사 어플을 사용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 쯤을 봤을 일회용품 선택사항이다. 이 두 회사에서는 어플에 일회용품 줄이기를 위해 기본적으로 선택사항에 적용시켜 두고 있다. 이를 통해 많은 소비자들의 일회용 수저와 포크를 받지 않는 비율이 50%가량 상승했다.
또한 IKEA에서도 홈페이지상에 일회용품을 줄이고 탄소 감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내용을 상세히 적어 안내를 해두었다. 이 안내에는 재활용 및 재생 가능한 플라스틱을 사용하고 있다는 포함되어 있다. (플라스틱 - 재활용 및 재생 가능한 플라스틱을 향한 변화 - IKEA )

SK에서도 플라스틱 재활용 공장을 지을 계획을 언급했고, 카드회사들은 재활용 카드를 제작했고, 해피바스에서는 재활용가능한 플라스틱통으로 된 상품을 출시했다. 이마트에서는 재생이 가능한 스트레치 필름을 출시하였다. 이 물류 포장용 스트레치필름은 물류센터나 산업현장에서 주로 사용되는 얇은 플라스틱 비닐 랩으로, 파레트(화물운반대) 위에 적재된 물건들이 운송 시 흔들리지 않도록 감싸 고정하는데 사용하는데, 소모성이 매우 높은 제품이었다. 이 재생 가능한 스트레치 필름은 60% 이상이 폐 필름을 재활용한 재생 필름으로 구성되어 탄소배출량을 감소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신한카드에서 출시한 재활용 가능한 플라스틱 카드

SK지오센트릭, 울산에 플라스틱 재활용 공장 짓는다 - 아시아경제 (asiae.co.kr) , '폐플라스틱 재활용' 실천하는 국내기업들 '아이디어 만발' - 이코리아 (ekoreanews.co.kr)

올해 4월부터는 코로나19 때문에 중단되었던 일회용 컵 사용 제한이 다시 시작된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는 위한 노력은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이다. 여전히 불편한 점이 많기 때문에 다방면으로 새로운 방안들이나 상품들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일회용품에 익숙한 우리 개인들 역시 기업과 함께 노력하려는 자세도 필요하다.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 쓰기 가능할까 (tistory.com)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 쓰기 가능할까

4월부터 다시 일회용컵 줄이기가 시행된다. 많은 커피숍에서 여전히 많은 쓰고 있는 일회용컵. 보통 우리는 커피숍에 갈 때 집에서 컵을 들고 가기가 쉽지 않다. 물론 커피숍에 갈 마음이 있어서

honeystory.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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