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있으면서 꼭 한 번은 가야할 곳이 백두산이라고 생각한다. 휴가를 편하게 낼 수 없는 상황이라 정말 비싼 값을 주고 비행기표를 사서 다녀온 곳! 정말 귀한 경험을 했다.
비행기표 구매
중국에서 처음 국내선 비행기를 탔는데 원래 알리페이에서 구매하려고 했으나 저렴한 걸로 연결해줘서 중국 씨트립으로 예약을 했다.
출발
항저우 샤오산 공항에서 출발해 연태를 경유
(2시간정도 대기)
샤오산 공항 (동방항공) - 연태(작아서 환승 쉬움) - 백두산 (장백산공항)
기내 캐리어 1개 , 수화물 1개 가능
간식 두 번 받음, 마지막 비행기에서는 음료만.
총 6 자리로 왼쪽 3자리, 오른쪽 3자리이기 때문에 통로나 창가로 달라고 하는 것이 좋다.
도착
백두산 - 상해(푸동) 직항
춘추항공은 기내 캐리어는 1개 가능했고 수화물은 무조건 사야 했음
* 항저우 직항이 있었으나 저녁 시간에 가기 위해 변경함
기내식 ×, 물 ×, 간식 × - 비행기 타기 전에 면세점에서 미리 물 사서 마심
총 6 자리로 왼쪽 3자리, 오른쪽 3자리이기 때문에 통로나 창가로 달라고 하는 것이 좋다.
숙소
- 백두산 송강 민박 (서파 위치)
공항과 가까운 곳이고 주변 지인의 추천을 받아서 선택했다.
혼자 가거나 중국어 잘 못 하거나 밥 잘 챙겨 먹고 싶다면 강추!!
하나부터 열까지 다 챙겨주셔서 교통 경로까지 챙겨주신다.
1. 예약금 하루 숙박비인 300위안
* 아침, 저녁, 호텔비용 포함
* 여행 중에 민박집을 통해 발생되는 지출은 후불 정산 됨
* 중국은 주숙등기가 굉장히 중요한데 호텔에서 숙박하기 때문에 문제 없음
2. 숙소 특징
- 중국인이 운영하는 저렴한 호텔 (민박집 사장님 친척 운영)
- 주숙등기 가능!!
- 사장님이 매우 친절하고 방이 매우 깨끗함
- 사장님 댁이랑 가까워서 식사는 그곳에 가서 함
- 백두산 서파까지 택시로 10분 거리, 백두산 북파까지 택시로 1시간 반 거리
- 방음이 아쉬움, 화장실에서 환기구 통해 담배냄새 날 수 있음
3. 백두산은 택시 잡기기 쉽지 않은 도시인데 민박집에서 다 잡아줌
- 민박집에서 보내주는 택시 : 공항픽업, 백두산 등반 하루 대절, 깨끗하고 친절한 기사님!
4. 한족 사모님이 중국어 못 하는 손님들 다 도와주심
5. 동행 손님 연결도 해주고 여행 일정 다 정해줌(만족도 200%)
6. 식사는 바로 뒤에 위치한 사장님댁에서 아침, 저녁 제공!
교통
- 민박집에서 택시 연결 모두 해줌! 아주 좋음!
- 가격 흥정 안됨! 중국 생활 하면서 택시 비용 절대 비싼 거 아닌 거 확인
- 하루종일 대절 비용 평균 한대당 500위안 (위치에 따라 600위안도 나옴)
3박 4일 교통비
1일차 공항 픽업 100위안
2일차 완다 리조트 - 래프팅 - 천무온천 260위안 하루종일 대절
* 래프팅 비용 포함 됨
(동행과 같이 나눠내서 130위안)
3일차 백두산 북파 500위안 (편도 1시간 반, 왕복 3시간) 하루종일 대절
(동행과 반반씩 부담 250위안)
4일차 백두산 북파 500위안 (편도 1시간 반, 왕복 3시간) 하루종일 대절
공항까지 100위안 추가
(동행과 같이 나눠서 냄, 북파 250위안, 공항 50위안)
* 사장님의 배려로 체크아웃 후 사장님이 저녁식사 제공해주셔서 밥 먹고 쉬었다가 가면서 공항까지 비용 따로 들었음
* 서파는 숙소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했지만, 폭설로 못 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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