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웹3.0 시대라는 이야기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도대체 웹 3.0은 무슨 뜻일까?
웹 3.0을 이해해야 세상 돌아가는 걸 이해할 것 같아 여러 기사 및 정보들을 보면서 정리해보았다.
먼저 쉽게 말하자면, 웹 3.0은 인터넷이 진화한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 모뎀과 천리안
과거 처음 온라인 통신망을 사용하기 시작했을 때를 생각해보자. 우리는 파란화면에 전화선으로 연결해서 처음 통신망이라는 것을 접하게 되었다. 이것이 처음 사람들에게 보편화 되고 사용되기 시작한 것이다. 1990년대에 처음 학교에서도 본격적으로 교육을 시작했고, 집집마다 컴퓨터를 구매하기 시작했다.
■ 웹(Web) 1.0
마이크로 소프트에서 출시한 인터넷 익스플로러 시대가 바로 웹 1.0이다.
첫번째 인터넷으로는 MSN, Google, Yahoo, 라이코스가 대표적이었다. 서로 메일을 보낼 수 있기 시작했으나, 초반에는 정적인 콘텐츠로 사진이나 이미지 첨부는 불가능했다. 즉, 읽기 전용에 가까웠다.
◾웹(Web) 2.0
웹 2.0 시대부터는 본격적으로 사용자들의 상호 작용이 가능해진 참여형 소셜 웹이 되었다.
다양한 플랫폼들이 등장했고 이 플랫폼들을 통해 자신의 관점, 의견, 생각 및 경험 공유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다양한 메신저도 등장해 지금의 카카오톡, 왓츠앱, 라인, 위챗, QQ 등이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 상으로 전자 상거래가 대중화 되었다.
■ 웹(Web) 3.0
마지막으로 요즘 이야기 하는 웹 3.0의 시대. 이것은 AI 시스템을 가장 먼저 떠오르게 한다. 이것을 시맨틱웹(semantic web)이라고 하는데, 기계가 인간과 같은 방식으로 콘텐츠를 처리하는 웹을 의미한다.
사용자 경험은 알고리즘이 되어 사용 가능한 모든 정보를 활용하는 또 다른 수준의 연결로 발전했다.
또한, 나에게 적절한 정보를 가져다 주기도 한다. 모든 데이터가 맥락적&개념적으로 연결되고 이해되어 인공지능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우리가 웹 3.0까지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건 몇 가지 예로 들 수 있다.
첫번째, 처음에 우리는 글만 보던 정보가 어느새 사진과 글로 된 정보를 함께 보게 되었고 이 후에는 사진, 글, 영상 후기를 함께 찾아보게 되었다. 그리고 이제는 나에게 필요하고 적절한 정보만 선택해서 볼 수 있게 되었다.
두번쨰, 온라인으로 사람들과의 소통 방법이 달라졌다. 처음에는 웹 사이트에서 글을 통해서만 대화를 했지만, 메신저에 음성과 영상 기능이 생겼다. 그리고 이제는 내가 직접 움직이며 가상 공간에서 듣고 대화하며 다른 사람들과 만남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세번쨰, 화폐에도 변화가 왔고 가장 큰 이슈가 되는 부분을 현금만 거래되던 시대에서 사이버 머니가 등장을 했고, 이제는 전세계가 통용이 가능한 가상화폐가 등장을 했다. 그렇기 때문에 웹web 3.0과 가상화폐, 이더리움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가 있다는 것이다.
■ 앞으로 웹 web 3.0에는 어떤 변화가 더 올까?
이미 우리의 세상은 국가 단위에서 글로벌화가 되었다. 말 그대로 하나의 지구촌세계가 된 것이다.
이러한 변화에 맞춰 이제는 국가 단위로 시스템이나 프로그램 운영 관리가 되는 것이 아니라 전세계 단위로 운영 관리가 될 것이다. 또한, 지금의 혼란기가 안정화가 되면 해외 직구 등 다양한 전자상거래에 가장 먼저 변화가 올 것이라 생각이 든다. 글로벌로 통합 되었을 때 어떤 변화가 생길지 생각해 보면서 새로운 시장과 환경에 맞이할 준비가 되어야 남들보다 한걸음 더 나아가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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