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com, pub-1452039664454594, DIRECT, f08c47fec0942fa0 7월에 먹어야 할 제철 음식(채소, 해산물) - 허니스토리
반응형

7월에는 무더위 때문에 쉽게 지치기 마련이다. 이렇게 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잘 보내려면 먹는 음식이 중요하다. 몸이 보양 되는 음식을 잘 챙겨 먹어야 무사히 여름을 버틸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이렇게 7월에 제철 과일, 채소, 해산물을 챙겨 먹으면 건강에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럼 7월의 제철 음식들에 대해 한 번 알아보자.

 

 

 

7월에 먹어야 할 채소

 

 

1. 옥수수

 

옥수수에는 옥수수는 식이섬유소가 풍부하다. 그래서 이뇨 작용을 촉진해 몸을 가볍게 하고 다이어트와 변비 예방에 탁월하다. 그리고 50% 이상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지방이 적고 식이섬유소가 많아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품으로 꼽힌다. 옥수수 하나 당 약 10g의 수용성 식이섬유가 들어있어 내장지방을 제거해줄 뿐만 아니라, 장 운동을 원활하게 해 변비에 좋다. 
옥수수에 붙어있는 옥수수 수염은 이뇨작용에 좋아, 원활한 배뇨와 부종 제거에 효과가 있다. 그리고 비타민 B와 E가 풍부해 노화 방지, 피부 저항력 증가, 심혈관 질환 및 암 예방, 면역력 증가에 좋다. 뿐만 아니라, 옥수수에 들어 있는 루테인 성분은 눈 건강에 좋다.  옥수수는 알맹이가 촘촘하고 수염이 갈색인 것이 좋다. 

 

 

 

2. 수박

 

수박은 여름철 갈증해소와 해열에 효과적인 과일이다. 90%이상 수분으로 되어 있는데, 당도가 높고 베타카로틴, 라이코펜, 비타민, 칼륨 등이 풍부하다. 그래서 피로 해소와 체내 해독작용에도 도움을 준다. 그래서 부종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갈증해소 뿐만 아니라, 식후 개운하게 입 냄새를 없애는 데도 좋다. 그리고 몸의 열을 식히는 효과가 있어서 여름 무더위를 식히기 좋다. 하지만 몸이 차고 장염이나 소화기능이 약한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
좋은 수박은 껍질색이 선명하고 선이 뚜렷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그리고 꼭지가 마르지 않고 싱싱한 것이 신선한 수박이다. 

 

 

 

3. 토마토

 

토마토에는 라이코펜 성분이 많이 들어있다. 그래서 노화방지, 심혈관 질환 개선에 좋은데,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그리고 토마토에 들어 있는 라이코펜은 열을 가하면 증가하는 성질이 있어 익혀 먹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그리고 베타카로틴이 매우 풍부해, 눈의 이상건조, 야맹증을 완화시키는 효과도 있다.  뿐만 아니라, 토마토에 들어 있는 루틴 성분은 혈압을 조절해주는 효과가 있어 혈압을 낮춰주고 구연산, 사과산, 호박산, 아미노산, 단백질, 칼슘, 철, 비타민 A·B1·B2·C,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여름철 수분과 필수 영양 성분을 보충하는데 좋다.
또한 포만감을 주는 것에 비해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매우 훌륭하다.
토마토는 붉은 빛깔이 선명하고 크고 단단한 것이 신선한 토마토다.

 

 

 

 

4. 복숭아

 

운동이 부족한 현대인에게 복숭아는 안성맞춤인 과일이다. 복숭아에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아 더운 여름철 피로 해소에제격이다. 또한, 식이 섬유소가 풍부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복숭아에는 카테킨 성분이 있는데, 비타민 C와 E의 항산화력이 더해지면 더욱 효과가 좋아진다. 그래서 딸기나 레몬, 키위와 같이 비타민 C 성분이 풍부한 과일과 함께 먹는 것이 좋다. 

 

맛있는 복숭아를 고르는 방법은 알이 크고 상처가 없으며 향기가 강한 것을 선택해야 한다. 잘 익은 복숭아는 모양이 둥글면서 전체적으로 붉은색이 진하다. 그리고 꼭지 안쪽까지 푸른기 없이 노르스름한 색을 띠고.상처가 없는 것을 고르도록 한다.

 

 

 

 

반응형

 

 

 

 

7월에 먹어야 할 해산물

 

 

1. 전복

 

전복은 바다의 산삼이라고 불릴 만큼 예전부터 최고급 수산물이자, 최고의 스태미나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전복은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다. 특히 비타민 뿐 아니라 글리신과 아르기닌 등 아미노산이 들어 있어 원기회복이나 성장기 어린이, 그리고 산모의 산후 회복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전복을 쪄서 말리면 오징어나 문어처럼 표면(껍질)에 흰 가루가 생기는데, 이것이 타우린이다. 이 타우린은 콜레스테롤을 저하시켜 줄 뿐만 아니라 시력회복과 혈압강화에 효과가 있다. 그리고 담석을 녹이거나 간장의 해독 기능을 강화하고 콜레스테롤 저하와 심장 기능 향상에도 좋다.

전복은 완도에서 생산량이 전국 73%이나 된다. 전복은 청정하고 깨끗한 바다에서 자라는데, 미역과 다시마를 먹이로 먹고 자란다. 그래서 완도의 전복의 육질이 다른 지역의 전복보다 훨씬 단단하고 맛이 좋은 편이라고 한다.

 

 

 

 

 

 

2. 민어

 

 

민어는 맛이 특별하기 때문에 인기가 많다. 그래서 회로도 많이 먹지만 매운탕이나 찜으로 먹어도 그리고 구워먹어도 맛이 좋다. 대부분 생선 부레는 버리는데, 특히 민어부레는 고소하기 때문에 꼭 먹어야 하는 부위 중 하나다. 그래서 민어의 부레는 순대로 만들어 먹기도 한다.

민어는 냉동보관하게 되면 특유의 감칠맛이 없어지기 때문에, 싱싱할 때 조리해서 먹거나 냉장고에서 2~3일 숙성시켜 먹는 것이 좋다. 숙성 시켜서 먹으면 ‘이노신산’으로 인해 탄력과 감칠맛이 증가하여 맛이 좋아지기 때문이다.

 

민어는 단백질 함량이 풍부해 맛이 담백하고, 비타민A, B 등의 영양소도 풍부하게 들어있다. 지방이 적고 칼륨, 인 등 각종 영양소도 풍부하다. 부레에는 콜라겐이 가득 들어있어 피부 노화를 막는데 도움이 된다.  

그리고 어류 중에서 소화흡수가 빠른 편이라 어린이들의 발육 촉진에도 좋을 뿐만 아니라, 노인이나 큰 병을 치른 환자의 기력회복에도 좋다. 

 

민어 - 출처 : 월간산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